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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옥천교 구간 4차로확장 시급 여론

주민, 현 2차로 “차량증가로 안전운행 걸림돌 심화”

2016년 10월 12일(수) 11:0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경찰서 앞부터 옥천교를 지나 교성회전교차로에 이르는 기존 2차선도로를 반드시 4차선으로 확장해야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로명주소상 장류로에 속해있고 거리가 300여미터에 이르는 이 구간은 읍시내권에서 장류축제 행사장인 민속마을을 비롯해 강천산으로 이어진 도로 중 일부구간으로 현재 군도로 분류되어 있는 곳이다.
해당구간에 대한 도로확장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주민들의 여론을 파악해보면 이유는 지극히 단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주변지역 통행차량 증가, 공공주택신축 증가, 유동인구 증가 추세에 따른 낙후도로 환경 개선요구다.
문제를 제시한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간을 오고가는 차량이나 사람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반면 도로여건은 수십년전이나 현재나 똑같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향후 증가할 것이 명백한 통행량을 수용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더불어 광명APT~터미널사거리~경찰서 앞까지는 4차선이라 차량교행이 비교적 원활하지만, 이지점은 시내권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2차로에 지나지 않아 원활한 교행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다시 말해 4차선으로 이어져오던 길이 경찰서 앞 지점(순화교차로)에 이르러서는 2차선으로 줄어들면서 옥천교~교성회전교차로까지 좁은 도로가 계속돼 차량 병목현상이 심하고, 인도 또한 있는 듯 없는 듯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도 당국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A씨는 “이 지역도 엄연히 시내권에 속해있는 곳인데 여러 면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관공서 등이 3~4곳 있고, 학교·어린이집, 고층아파트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ㅁㅁ아파트 신축공사, 신축ㅁㅁ빌라 등이 들어서며 당연히 사람도 늘고 차량도 늘고 있다. 그에 따른 도로여건 또한 반드시 향상되어야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한 주민 B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장류축제가 열리는데, 이 도로는 시내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진 중요한 길이다. 시작지점에서부터 차량교행 등에 문제점이 있다면 먼저 당국이 개선계획을 적극 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4차선으로 확장이 옳다”고 못 박았다.
도심 외곽지역이라는 이유로 수십 년째 별다른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온 도로에 대한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 목소리에 관련당국이 향후 현장점검 및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군도시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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