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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대형차량진입 원천 차단해야 여론

주민, “진입금지 알림 푯말 설치로만 안된다”

2016년 10월 05일(수) 10:5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중앙도로를 드나드는 대형차량에 대해 진입 전 도로연결 구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차단해 안전한 교통교행 환경을 확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 중앙도로는 이전 개설된 순창IC와 직선으로 연결되면서 차량증가에 따른 병목현상이 심화 되고 그에 따른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주민들 사이에 인식되고 있다.
이에 경찰 등 교통정책 관련 당국이 최근 차량통행 불편 해소 및 안전확보 차원에서 대형차량에 대한 진입 허용을 일부(4.5t 이상)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당국이 시행하고 있는 불허 방침과는 달리 4.5t 이상 대형차량이 여전히 중앙도로로 진입해 교행하는 모습이 흔하게 목격되면서 보다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지적이다.
주민 A씨(남, 읍)는 “중앙도로가 차량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을 하루이틀일이 아니다. 게다가 순창IC가 옮겨오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병목현상을 줄이려면 우회도로 이용이 답이지만, 현 주변 도로여건이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 아닌가. 때문에 대형차량만이라도 필히 진입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B씨(여, 읍)는 “사람들의 이동이 순창에서 제일 많은 도로가 중앙로인데, 인도를 걸어가더라도 바로 옆 도로를 진행 중인 큰 차량들이 위협적인 것을 느낀다. 이곳만이라도 대형차량 진입을 완전히 못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일부 주민들은 진입금지를 알리는 표식도 필요하지만, 교통관련 당국은 진입금지 차량이 진입했을 시 현장에서 위법스티커(범칙금) 발부 단속 등 강도 높은 정책을 통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중앙도로에 대한 교통체증 해소 및 교행안전 확보에 나서야한다는 여론이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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