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달 20부터 11. 30까지 71일간, 그간 다소 느슨해진「정지선 지키기 및 안전띠 매기」등의 교통안전 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10월 1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반기 정지선 지키기 및 안전띠 매기 운동을 추진하여 준수율이 높았으나, 후반기에 와서 준수율이 상반기보다 떨어져 모처럼 형성된 교통안전 문화의식이 퇴보하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교통안전의 출발점인 정지선ㆍ안전띠만은 반드시 지켜, 교통안전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홍보ㆍ계도 및 단속을 병행하기로 한 것이다.
정지선 지키기는 지난해 5월 시작하여 11월말에 준수율이 86.3%까지 올라가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금년(6월말)에 78.4%로 7.9% 낮아졌다. 차종별 정지선 준수율은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경우 여전히 낮고 특히, 이륜차의 경우 위반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지선 상습 위반차량을 엄정 단속하고, 공공기관 등 주요기관 및 주 1회 이상 지방청별 안전띠 미착용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가을 행락철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관광버스에 대한 안전띠 착용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정지선 준수율 85%, 안전띠 착용률 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경우, 교통사망사고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정지선, 안전띠는 교통안전의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매기는 나의 생명을 정지선 지키기는 남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므로 국민 모두 안전띠 매기, 정지선 지키기 운동에 다함께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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