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판소리 수강생 옹은순(54세, 순창 주공아파트 거주)씨는 판소리 강습을 10여 년간 받고 있는데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판소리 교실 냉방시설 설치를 몇 차례 요청하다가 국악원의 재정 형편상 올해는 불가함을 인식하고 4년간 살찌운 돼지 저금통 60만원과 알뜰히 모은 70만원을 보태 에어콘(냉,난방 겸용)을 설치하여 수강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어 천문학적 부를 축적 하고도 사회에 환원할 줄 모르는 부자들과 잘비교 되며 돈 쓸 줄 아는 사람이 부자라는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