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공급하고 있는 EM(유용미생물군)이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pg)
특히, 최근 축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중의 하나인 항생제 남용, 가축분뇨처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EM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EM생산ㆍ공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가축분뇨는 인근지역에 악취로 인한 공해와 대기를 오염시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의 주 원인이 되고 있으나 EM을 사용한 축산농가에서는 악취가 사라지고 날파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폐사율이 적어졌을 뿐 아니라 고기맛이 좋아지는 등 EM의 다양한 효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M을 먹이고 뿌려서 배출된 분뇨는 냄새가 나지 않고 매우 좋은 양질의 유기질 비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잘 발효된 EM퇴비를 사용한 작물은 생산성이 높고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아 EM에 의해 축산업과 농업이 서로 공존하는 리사이클 순환농업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실제로 계사를 운영하고 있는 축산농가 김모씨(39, 여, 동계면)는 “EM으로 사육한 산란계는 일반 닭보다 산란율이 높고 젓가락으로 노른자를 들어올려도 깨지지 않는 싱싱한 계란을 생산했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군은 이밖에도 EM으로 생산된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은 소비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영양가도 높고 건강에 매우 좋은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함에 따라 이를 브랜드화 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함께 앞으로 EM사용이 더욱 생활화될 경우 계분을 돼지사료로 이용하고 돼지분을 소나 물고기의 양식에 이용할 수도 있는 꿈의 축산 사이클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순창 EM포크 브랜드화 사업’이 지난해 농림부 주관 2004년도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림면 월정리 삭골에 3억원을 투입 90평 규모의 EM제조시설을 지난 4월 준공하고 작물분야 3700ha에 333톤, 축산분야 76.7ha에 400톤, 기타분야에 67톤 등 연간 총 800톤 가량의 EM을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