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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관광객 강천산 등에 몰려…

강천산 주간 방문객 3만 명 넘어
향가오토캠핑장, 마실길 캠핑장 등 주말 예약 매진

2016년 08월 03일(수) 09:43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강천산을 찾은 관광객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6월 중순 이후 주말부터는 평균 8천명, 주중에는 3천여 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
강천산은 군의 대표 관광지로 예부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한 곳이다. 맨발 산책로와 병풍폭포, 구장군 폭포, 숲속 힐링 데크를 갖추고 있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계곡의 물이 맑고 깨끗해 물놀이를 원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천산과 더불어 지난해 개장한 향가오토캠핑장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향가 오토캠핑장은 야외 야영장 37면 방갈로 6동을 갖춘 대규모 캠핑장이다. 역시 여름철 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 중순 이후의 주말과 휴일에는 예약이 모두 완료되고 있는 상태다. 오토캠핑장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인 최근에는 평일 예약도 이미 80%정도가 진행된 상황”이라면서,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 앞으로는 고요한 섬진강이 흐르고, 뒤에는 옥출산이 자리해 있어 가벼운 산행도 가능하다. 또 주위에 향가목교와 향가터널 등의 독특한 관광자원이 자리하고 있고, 야외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놀이터, 샤워장이 있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계면 섬진강 장군목 주변에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이미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단지도 휴가철 주말과 휴일 예약은 끝난 상태다. 평일 예약도 거의 마감이 임박한 상태라고 운영자 측은 밝히고 있다. 장군목 주변은 요강바위 등 독특한 기암괴석이 자리하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 주위에 마실길, 용궐산 치유의 숲, 벌통산 산책로가 잘 갖춰줘 가족들이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이다.
군 대표 관광지들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계절적 요인과 함께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과 관리, 관광마케팅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실제 강천산에는 쓰레기통이 없고 수박껍질 없애기 등을 진행해 청결한 관광지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군은 코레일 관광을 이용해 수도권은 물론 대전 충남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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