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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생들 “순창문화 배우러 왔어요”

2016년 07월 20일(수) 14:43 [순창신문]

 

ⓒ 순창신문



대전지역 대학생 동호회 연합모임인 ‘대전 청년에너지 충전소’회원 200여명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순창을 알기 위한 문화탐방을 다녀갔다.
대전 청년에너지 충전소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동호회원들의 연합체로 봉사활동과 건전 선거를 위한 공익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수가 2,000여명이 넘는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문화 탐방은 최근 코레일 대전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충청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행사로 의미가 크며, 대전지역에 순창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문화탐방은 순창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 방문을 통한 장류체험 알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원들은 강천산을 방문해 각자 주어진 미션에 따라 사진을 찍고 또 장류체험관에서 순창전통장류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황숙주 군수가 직접 순창군의 지리와 역사, 주요관광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 군수는 “순창은 호남권의 배꼽에 해당되는 곳에 위치할 정도로 호남의 중심지역이다”면서 “특히 섬진강 줄기 중에 가장 아름다운 구간인 동계 장군목과 풍산 향가 유원지는 기암괴석과 주위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창은 또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숨쉬는 지역이다”며 “여암 신경준 선생의 실학 전신이 잘 담긴 훈민정음 운해를 비롯해 귀래정도 있고 조선 전기의 문신 김 정 등이 중종의 폐비 신씨의 복위를 청하는 상소를 작성한 삼인대 등 다양한 문화역사가 살아 있는 순창을 느끼고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젊은 층 들이 순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간다는 방침이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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