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환경 산림과(윤영남)에서는 지난 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이 군과 가까운 동부권 경남일부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관내 재선충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에 감염되면 수분과 양분이동이 이뤄지지 않아 솔잎이 불이 난 것처럼 빨간색을 띠면서 솔잎이 아래로 쳐지면서 고사하는 병이다.”고 말하고, “특히 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해 진주 울산 양산 등, 경남 서부권 지역은 물론 최근에는 우리지역과 가까운 동부산악지역인 구례, 창녕지역 등 20여개 시군지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이에 정부차원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 5개년 계획에 의거해 완전 박멸을 목표로 중점방제에 나선다는 것으로 추진 기존 과제로 98년부터 04년 까지 소나무 재선충 피해진단 및 환경 친화성 생물 농약 개발로 방제 대책을 연구하고 있고 04년부터 08년 까지 저항성 소나무 품종 육성, 매개충 연구 등에 매진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 붙였다.
이런 가운데 피해 심각성을 감안해 재선충 피해 외곽부터 집단 발생지 주변을 철저히 방제하고 있으며, 군의경우는 예찰 조사원을 배치해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다행스럽게도 우리지역은 발생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1일부터 정부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감염목을 무단으로 이동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물으며, 재선충 발생 지역 시ㆍ군에서는 소나무 반출
전 감염 여부 확인 후 이동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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