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교장 김정호) 여고부 정구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값진 우승을 거뒀다. 또 남고선수들도 3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둬 남ㆍ여 출전선수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거둬 옛 순창정구의 역사가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한국 중ㆍ고등학교 정구연맹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후원하며,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중고교 정구대회’에 출전한 제일고 남ㆍ여 정구선수들은 여고부 단체전에서 타시도 선수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고, 남고의 경우, 준결승에서 아깝게 패해 3위에 그치고 말았지만 전국대회에서 남ㆍ여가 함께 출전해 입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일고 문혜민(주장 3년 19세)양은 “교장선생님 이하 감독, 코치선생님께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우리 선수 모두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한달여 남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순창을 빛내겠다.”고 다짐했다.
강영순 코치는 “선수들이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땀의 결과인 것 같다.”면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정구대회는 전국체전에 이은 대회로 규모면에서는 가장 큰 대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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