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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귀농정책 가시적 성과 거둘 전망

군, 올 상반기 316세대 527명 귀농귀촌 밝혀

2016년 07월 13일(수) 14:51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적극적 귀농정책으로 예비귀농인들을 끌어들이면서 올해 최대 귀농귀촌인 유입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군내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316세대 52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귀농·귀촌한 616명에 육박하는 숫자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1,000명까지도 유입이 가능하다고 군 측은 내다보고 있다.
군 측은 이처럼 군내로 들어오는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군이 귀농귀촌인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 해소해주는 톡톡튀는 귀농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귀농전에 필요한 교육단계에서부터 정착지원, 소득사업 지원까지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 홍보를 펼친 점도 귀농귀촌인 유입에 한몫하고 있는 것이라고 군은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상반기에만 수도권 홍보 2회, 박람회 4회에 참여해 순창의 귀농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선배귀농인들이 참여한 순창의 홍보시스템은 귀농인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귀농인들을 위한 군의 실제 추진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군은 예비귀농인들의 체계적 정착을 위해 지난 2013년 귀농귀촌센터를 개설했다. 선배귀농인이 주축이 돼서 운영 중인 귀농귀촌센터는 올해 21회 520명을 대상으로 작물교육에서부터 지역주민과의 융화방법 등 실질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귀농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주거문제 해결에도 군이 적극 나섰다. 지난해 4동 규모의 귀농인 마을을 완성했으며 거주, 교육, 농업실습이 가능한 체제형 가족농장도 50%이상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또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의 집 15세대와 청년 귀농인을 위한 셰어하우스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역 10대 작물 현장교육, 성공한 농업인이 멘토가 되는 멘토링제도는 순창군만의 독특한 귀농정책이다.
이외에도 이사비, 집수리비, 소득사업 지원도 추진하는 등 귀농귀촌인구 유입을 위한 적극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황숙주 군수는 “인구감소를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한 귀농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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