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관내 소하천 “재정비 시급하다” 여론
|
|
지역주민, 소하천 장마 취약점 드러내…“경천부터 재정비해야”
|
|
2016년 07월 13일(수) 11:18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이달 들어 계속되면서 군내 소하천 정비 실태에 대한 주민들의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하천관리에 대해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순창 전역에 300여mm를 웃도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군내 일부도로가 유실되거나 농지 등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하천과 인접한 곳에 거주하거나 또는 부근에 농경지가 있는 주민들의 불안함은 장맛비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일 전북도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 오전까지 순창군 전역에 317.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북권역 대부분 지역에 내린 평균 누적 강수량은 213.2mm로, 이 시기에 순창에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것이다.
당시 6일여동안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는 눈덩이처럼 더욱 늘어날 것으로도 전망되었지만, 다행이 일부 유실된 도로나 토사가 유입된 농지 등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지면서 피해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마다 발생하고 있는 장마에 대비한 군내 안전시설 관리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지적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하천에 대해 당국이 보다 더 근본적으로 앞을 내다보고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대대적인 재정비로 장마로 인해 닥칠 수 있는 대형 피해를 선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순창읍 주민 A(남, 남계리)씨는 “양지천에 물이 넘치는 상황은 매년마다 노심초사하며 겪고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 쏟아진 폭우는 순식간에 물이 차들어 무섭기까지 했다”며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이나 예찰활동 등도 중요하지만, 앞선 말보다는 안전을 위해 확실한 정비가 시급하다”고 알렸다.
또 한 주민 B씨(남, 순화리)는 “옛말에 ‘불(火)보다 물(水)이 더 무섭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전례적으로 돌아보면 순창이 천재지변에 강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있어온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마도 지역 관리자들의 인식 또한 “우리지역은 괜찮겠지. 별일 있겠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기현상이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는 요즘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수마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예산을 아낄 생각 말고 투입해야한다. 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닥치기 전에 완벽에 다다르는 방지대책을 세워야한다”고 관리자들의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이처럼 지역민들이 경험하고 바라보며 지적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경천, 양지천, 금산천, 지천 등 읍 지역 대표 하천에 대해 관리당국의 분명하고 확실한 재정비대책이 나와야할 때로 보인다. 더불어 각 면지역 소하천에 대한 재정비도 요구되고 있다.
|
|
|
|
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