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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고속도 '점진적 통행료 인상안'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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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공, 통행료 최대 2.5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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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6일(수) 10:3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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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남원·순창·장수, 전남 담양, 경남 함양·거창·합천, 경북 고령·달성 등 9개 시군 의장단이 제안한 '점진적 통행료 인상'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본보 579호1면게재)
광주-대구 고속도로(구 88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9일 0시부터 구간에 따라 최대 2.5배 가량 인상됐다.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전북 남원·순창·장수, 전남 담양, 경남 함양·거창·합천, 경북 고령·달성 등 9개 시·군 의장단이 한국도로공사에 제안했던 '점진적 통행료 인상안' 이 묵살됐다.
동광주-담양 구간(11.4km)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순창-남원 구간(26.6km)은 1000원에서 2100원으로 110%, 담양-순창 구간(18.2km)은 700원에서 1700원으로 157.1% 인상됐다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찾아 인상반대 공동 성명서를 전달한 9개 시군 의장단은 점진적인 통행료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당혹감을 나타내며 국민권익위 등에 이 문제를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개 시·군 의장단이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만날 수가 없었고, 도로공사는 의장단이 제안했던 점진적이고 연차적인 인상안을 무시한 채 막무가내식으로 통행료를 인상한 것"이라며 "공사가 완벽하게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통행료 인상은 문제가 있고, 동서화합과 영호남 소통을 위한 사업의 궁극적 취지에도 역행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왕복 2차로이던 88고속도로의 4차로 확장 개통 후 29일부터 통행료 2배 인상안을 구상했다.
9개 시군 의장단은 지난 24일 완벽한 공사완료 시점과 9개 시군의 공감형성을 통한 점진적이고 연차적 차등인상 시행을 제안했다.
1984년 6월 개통한 88고속도로는 국내 고속도로 중 유일하게 중앙분리대가 없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죽음의 도로'라 불렸었고, 9개 시·군 의회는 위험천만한 88고속도로를 이용했던 국민들의 희생과 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통행료 인상안을 적극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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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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