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터미널 대중교통 시설의 대합실이 에어콘을 비롯한 냉방시설 부족으로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사진)
특히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터미널을 찾는 여행객들이 찜통 더위에 시달리고 있어 순창의 이미지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관광객과 이용객들에 따르면 여름휴가 인파들로 붐비는 매표소, 대합실에 냉방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터미널 내부가 찜통을 방불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순창터미널 대합실에 에어컨은 한대도 설치되지 않고 선풍기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터미널은 4대의 선풍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긴 천장 기둥에 따라 위치를 선정해 바람을 쏘이기 위해 서있는 여행객, 이용객도 눈에 띄고 있다.
이로 인해 선풍기도 낡고 바람이 시원치 않아 이용객들은 높은 기온에 후덥지근한 바람을 쏘이며 짜증스러운 승차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 터미널은 하루에 평균 300~400여명이 왕래하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용객 이 모(서울시 25세)씨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너무 도외시 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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