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확기를 맞은 옥수수밭이 야생동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잘려나간 옥수수대, 먹다 내동댕이쳐진 옥수수 등으로 600여평의 옥수수 밭은 쑥대밭이 되어 있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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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막대한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다며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멧돼지 떼는 밤 11시와 새벽 3~4시쯤 출몰해 옥수수를 비롯해 고구마, 깨, 콩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말하고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인계면 최 모 씨(도사 48세)는 “아직 본격적인 수확철도 아닌데 600여평 옥수수밭을 벌써부터 파헤치고 있어 야생동물에 대한 예방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올해 수확할 농산물이 없을 것”이라며 “멧돼지가 조상의 산소까지 훼손하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농업인들은 한 목소리로 “최근 들어 부쩍 야생동물이 증가한 것 같다.”며 “관계 당국의 관심과 더불어 농업인과 농작물 보호차원에서 야생동물을 퇴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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