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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봉사단,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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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6일(목) 10:3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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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아이구, 시원하다’ ‘정말, 착하기도 하지’ ‘어디서 왔어?’ 등 여기저기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입에서 나오는 칭찬의 말이다.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표현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눈을 떼지 않고 지그시 바라보는 것으로 격려해 주신다. 요양원의 각 방마다 투입된 다문화 가정의 중, 고등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어깨나, 팔, 다리 등에 딱 달라붙어 진심어린 마음으로 안마를 해 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니 무척 흐뭇해하셨다. 당신의 손자 손녀들이 많이 생각이 나서 더 그런 것 같았다. 안마를 해 드리는 것 외에도 어르신들이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 밝고 환하게 대답해 주는 학생들의 태도에 어르신들은 또 한 번 사랑의 눈길을 주며 또 물어보고 또 물어 본다. 짧은 시간이지만 조부모와 손자손녀 같은 분위기가 피어났다. 그리고 이날 다문화청소년들이 봉사를 잘 진행 할 수 있도록 다문화 어머니들도 함께 봉사하면서 도우미 역할을 해 주었다.
제일고 김영선(고3)학생은 ‘그동안 여유가 없었는데, 수능을 끝내고 요양원의 어르신들을 보니, 집에 계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이 났어요. 우리 할머니도 몸이 많이 안 좋으신데, 여기 계신 어르신들은 더 안 좋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라고 했다. 이번에 봉사했던 학생들은 17명, 다문화가정 어머니 7명이 봉사했다.
작년 5월에 출발한 순창 다문화 청소년 봉사단은 월 1회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처음 출발할 때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순창군 자원종합봉사센타에서 지원을 해 주어 안정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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