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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 추령산악회 황산 삼청산 4박5일 산행

2016년 04월 06일(수) 11:2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쌍치면 추령산악회(회장 고두석)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황산과 삼청산 산행을 실시 하였다.
금번 산행은 2015년에 계획 했으나 메르스 여파로 미루어 오다가 진행된 산행이었다.
26일 새벽 5시 쌍치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을 통해서 안후이성 황산시에 도착하여 황산 시내에 있는 명청시대의 거리를 관광하고 숙소에서 휴식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27일 황산시내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이동하여 강서성에 위치한 삼청산에 올랐다. 기암괴석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서로 끌고 밀면서 산행을 진행하였고 하산 시간이 길어져 오후 3시경에 먹었던 현지식이 기억에 남는다.
28일 조식 후 황산 산행을 진행 하였다. 모노레일 타고 내려서 바라본 서해대협곡은 웅장함이 대단해 보였다.
2일째 산행이라 다리가 다소 불편하였지만, 빼어난 경치에 불편함이 잊혀지는 듯 했다. 이날은 산위에 위치한 서해반점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황산은 등소평이 병 치료를 위해서 방문 했다가 아름다운 절경을 보고 개발을 지시하여 20년에 걸쳐 개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29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황산 5경중에 하나인 일출을 보기위해 30분정도를 산행해서 6시경에 일출을 볼 수 있었다. 황산 5경은 바위,소나무, 일출, 운해, 설경이라고 한다. 저녁 식사 후 휘운 가무쇼를 관람 하였다. 휘운가무쇼는 휘주상인의 성공과정을 표현한 쇼 이고 휘주는 황산시의 옛 명칭이라고 한다. 휘주를 황산시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황산을 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고 하고 현지인들은 지금도 휘주라는 명칭을 사용 한다고 한다.
30일 이번 여행의 마직막 날 정남촌을 방문했다. 정남촌은 약 18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로 현재 700호 2800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정남촌은 제갈량의 형이 설계하여 건축한 마을로 외적이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구조이고 현재의 건물들은 명청시대에 건축 되었다고 한다. 정남촌 방문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길에 만개한 유채꽃 밭에서 봄에 향기와 추억을 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고두석 회장은 이번 산행에 아무 사고없이 협조하여 주신 회원들께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금번 산행 과정에서 다소 부족하거나 서운한 점은 잊어주시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간직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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