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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신비 속으로 떠나는 ‘엄마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2016년 03월 23일(수) 14:2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숙)가 지난 19일 ‘엄마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답사여행’을 열었다.
이번 역사탐방은 천오백년전의 대가야 역사탐방으로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가야금의 명장 우륵박물관과 대가야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 그리고 따스한 봄햇살의 정취를 담은 개실마을 탐방으로 이뤄졌다.
첫 여행지는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돌담이 이어진 개실마을이다. 조선전기 영남사림파의 종조인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집성촌으로 350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마을로 마을 전체가구 중 80%가 한옥으로 영남지역의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대가야 문화를 대표하는 가야금과 악성 우륵의 넋을 기리는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야금과 아쟁 해금등 전통국악 현악기들의 관람했다. 대가야를 비롯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대가야박물관에서는 여러 가지 토기유물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내부를 원래 모습대로 재현한 전시관인 대가야왕릉전시관을 관람했다.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우던 대가야의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왕릉이 이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여행을 마쳤다.
매번 엄마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에 동행한 한 가족은 “차에 타면 제일 먼저 챙겨 주시는 간식 주머니인 검정봉투를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봄햇살 가득 담은 나들이로 행복한 웃음이 절로 번지는 하루였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순창신문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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