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팔덕지소(지소장 김만수)와 토종꿀작목반(반장 김금숙)은 17일 팔덕농협 회의실에서 김만수 농협지소장, 작목반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팔덕 토종꿀작목반원 회의가 열렸다.
이날 김금숙 반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강천사 팔덕 토종꿀작목반이 아직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끼며 정치권, 지자체, 농협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작목반원이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현재 팔덕 토종꿀작목반은 2003년 11월 29일 군립공원 주변에서 작목반원 17명으로 구성되어 2년차 되고 있으며 강천산의 깨끗한 환경에서 피는 밀원으로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다. 강천산 토종꿀을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보다 품질 좋은 꿀을 생산하려고 농가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인근 지리산 권역 남원에서 한봉을 사육한 작목반은 남원 담배인삼공사에 납품하고 있으나 우리 지역은 판로가 막막한 실정에 있다.
타 지역보다 품질 좋은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으나 생산농가의 고령화와 판매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해 보고자 토종꿀 작목반을 결성하여 판로 개척을 하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팔덕 토종꿀작목반은 앞으로 농산물 품질원에 친환경 인증을 받아 농협 물류센터와 대형백화점 납품, 소득증대를 기여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어 농협에서는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해 줌으로써 농협의 역할증대와 농산물 품목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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