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본격수확에 들어간 금과포도는 6㏊의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당도가 높아 일반 포도에 비해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금과친환경영농조합법인 회원으로 무농약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김현수씨(48)는 “예년에는 금과포도가 17~18˚BK(브릭스) 정도의 당도를 보였으나 금년에는 연일 알맞은 날씨와 일조량으로 최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22°BK가 넘는 당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무농약 및 구림면 삭골에서 만든 EM(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한 친환경농법 재배와 일교차가 큰 황토밭에서 재배되는 특성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과포도는 지난 3월 농산물품질관리원 순창 남원출장소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 재배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농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증대에 갈수록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