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순화리 옥천 3마을에 거주하는 최정자(73) 씨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힘든 농사를 지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1포대를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같은 미담은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전해져 주변마을 사람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 씨는 작년 8월부터 순창여중 도로변 주변의 버려진 땅을 개간, 벼를 심어 20kg 쌀 11포대를 생산했다. 최 씨는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지은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최 씨는,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보면 힘껏 돕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