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제일고등학교 오승규(3년)선수가 지난 7월25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 정구 남ㆍ여 중ㆍ고교 대회에서 남자개인단식에서 전국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중ㆍ고등학교 정구연맹이 주최하고, 청주시 정구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에는 전국 56개 남여 중ㆍ고등학교 400여명 선수가 참가해 우위를 겨눴다.
꿈과 우정이라는 캐치 플레이 아래 올해로 41번째 열린 이번대회에서 우리지역 순창 제일고 3학년 오승규 선수가 총 109명의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린 단식 출전 선수를 상대로 1회전에서 경북 구미고등학교의 최현우 선수를 가볍게 물리치고 2회전에서 충남기공의 장승호 선수를 누르는 한편 광주 동신고의 윤형욱 선수, 준결승에서 순천 매산고의 배상종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지난해부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각종 전국대회를 석권할 만큼 기량이 뛰어난 인천고등학교의 김진민(현 정구 주니어대표)선수와 대적한 오승규 선수는 승패를 가리기 어려울 만큼 사투에 가까운 경기를 벌여 결국 3대1이라는 큰 점수차로 우승을 차지해 고향의 명예를 빛내는 값진 매달을 획득했다.
오승규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단체3위 개인전등에서 두각을 보여 왔으며, 최근 그 기량이 급속히 상승세를 타면서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는 게 지도자의 이야기다.
자기관리가 뛰어나고 온유한 성격을 가진 오선수의 특기는 강한 서부와 스매싱이 주무기로 시합에서는 강한 승부욕을 발휘하여 진도개 선수로 정평이 나있는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한편 오승규 선수는 순창읍 남계리(오성 싱크대)에 주거하는 아버지 오성용과 어머니 노수희의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난 성실한 학생이며 앞으로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꿈나무가 되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제목이 될 것이라고 선ㆍ후배간에 격려의 말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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