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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단위 초등학교 입학생 수 지난해보다 늘어

적성초 2명 귀농귀촌 가구로 확인

2016년 01월 27일(수) 10:59 [순창신문]

 

“학생 수보다 교사 수가 더 많은 면 단위 초등학교의 경우 무엇을 잣대로 삼야야 맞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분명 문제는 많다”라고 지적하는 여론은 입학철만 되면 해마다 불거지는 사안이다.
이는 우리 지역 뿐 아니라 농촌에 있는 초등학교의 경우 대다수가 이런 문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농촌 지역을 다니다 보면 초등학교가 폐교돼 체험장이나 농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올 면 단위 지역의 경우도 몇 명 안 되는 학생 수에서 더 줄어 3월 입학 예정자 수가 복흥초를 제외하고는 10명을 넘지 않는다. 가구 수가 많아 지역이 큰 복흥면이나 동계면, 구림면의 작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은 모두 13명이었다.
그러나 올해 입학 예정 학생은 복흥초를 제외하고는 2곳 모두 줄었다. 동계초는 3명이 줄었고, 구림초는 4명이 줄었다.
오히려 크지 않은 면단위 지역의 입학 예정자가 늘어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풍산초의 경우는 지난해 5명에서 지난 1월 예비소집 당시 접수된 서류가 11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예비소집에 참석한 입학생은 7명으로 현재는 정확한 입학생 수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학교 관계자의 풀이다. “정확한 것을 알려면 관내에서 제일 먼저 개학하는 27일 개학식 때나, 3월~4월에 알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26일 현재로써는 관내 12개 면단위 초등학교 중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풍산초이며, 적성초와 유등초의 경우도 2명과 3명이 늘었다. 적성·유등초의 경우는 지난해 입학생이 1명이었다.
적성초의 경우는 2명이 귀농귀촌으로 인해 늘어난 것이 확인됐으며, 유등초는 교직원의 이동으로 생긴 경우로 나타났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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