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들을 상대로 돈을 가로채온 상습사기단 일당3명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지난달 30일과 31일 화순과 대구에서 검거 경찰에 붙잡힌 이들 일당은 지난 4월11일 순창읍 순창우체국 앞 노상에서 의료원을 방문키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적성면에 거주하는 64살 권 모 씨에게 접근해 화토기술로 돈을 따주겠다고 현혹한 뒤 피해자 권 씨로 하여금 현금 1800만원을 건네받고 도주했다.
65살 이 모 씨와 60살 이 모 씨 52살 주 모 씨 일당은 범행이후 전남 화순과 대구등지에서 은신해 있다가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이다.
경찰은 이들 일당으로부터 조사과정에 순천과 진주등지에서 같은 수법으로 한 범행사실을 자백 받고 상습 사기혐의로 모두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수법은 치밀하면서도 고도의 지능화된 범죄단으로 전국을 무대삼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사기행위를 벌여왔다.”면서 “전국에 있는 농촌 노인들을 울리는 이같은 범죄 행위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신념으로 검거에 나선 결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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