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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마을이장 총 306명

지난해보다 2명 늘어
여성이장 비율 여전히 7%
26년, 29년 등 장기 근속자도 여러 명

2016년 01월 13일(수) 11:14 [순창신문]

 

올해 확정된 관내 이장은 총306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월부터 연말까지 마을별 총회를 거쳐 추대 또는 선출, 연임된 이장의 수는 총306명이다. 지난해 304명에서 2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2개 마을이 늘어난 것인데, 광명 아파트가 동은 4마을이 되고, 팔덕 전원마을이 새로 생겨났기 때문이다.
총306명의 이장 중 여성 이장은 21명으로 10%에도 못 미치는 7%를 기록해 여전히 남성 위주로 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7년 이상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는 장기근속자는 90명 정도로 29%를 약간 넘고 있다. 특히 26년이나 29년 등의 최장기 근속자도 여러 명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 이장직이 봉사직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와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는 요즘 세태는 이장직을 둘러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수록 이장직이 하나의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상도 이목을 끄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장을 서로 ‘하겠다’는 마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농사를 많이 짓거나 하는 일이 많은 이장의 경우 이장직을 내놓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이는 드문 현상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관내 이장은 70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고, 젊은 이장이 있는 마을의 경우는 귀농귀촌인이 이장이 된 경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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