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팔덕 청계 가운데 샘- 순창의 새암 물 맛
|
|
순창문화원장 김기곤
|
|
2015년 06월 24일(수) 15:27 [순창신문] 
|
|
|
팔덕면 청계리는 강천산에서 동북쪽으로 진룡 무이산을 이룩하고 그 남맥에 선녀봉이 있다.
그 아래 마을이 청계리요 그 밑 평지에 월성리가 있으며 그 동편에 통대숲몰이 있다. 많은 전설을 앉고 있는 마을 터로 기록은 찾을 길은 없으나 팔등방의 소재지로 300여 호의 대촌이었다 하며, 이곳에 여씨, 탁씨, 양씨 등이 노적 위에서 학이 새끼를 세배씩이나 낳아 길러갈 정도로 등왕 하게 살았다 한다.
이곳은 출토되는 기와, 토기, 돌칼 등으로 미루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청계리는 큰 마을이었기에 마을에 공동 우물이 3개가 있을 정도로 마을이 번창 했다고 한다.
우물이 여러 개 있었지만 수돗물 때문에 샘이 없어지고 현재는 청계 마을 가운데 위치한 가운데 샘을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
마을과 같이 오래된 샘으로 지금도 물이 철철 흐르고 있어 마을 주민이 허드래 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 청계 가운데 샘은 특이하게도 당산나무와 같이 있다.
샘물 바로 1m도 안된 거리에 수 백 년 된 순창군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같이 긴 세월을 이어왔다.
주위에 쉬어 갈 수 있는 정자도 있어 여름이면 땀을 씻어낸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옛날에는 마을에 세군데 정자나무가 있어 정월보름 안날 당산제를 올릴 때는 당산에 올라 농악을 치고 마을 안에 있는 우물을 찾아 마을의 안녕을 빌고 일년내내 좋은 샘물 먹고 탈 없이 건강하라고 빌며, 농악과 고사를 지냈다고 한다.
청계마을 한가운데로 무이산에서 내려온 물이 흘러내린 하천으로 되어 있어 하천을 두고 마을 안길이 형성되어 언젠 마을에는 물소리가 나고 물이 흘러 여름에는 시원한 마을이고 물이 흔한 마을이었다.
그러나 문명의 시대로 접어들어 마을 안길은 다리를 놓아 복개 공사로 차량이 왕래 할 수 있는 큰 도로가 되어 마을 안길이 환하게 뚫려 살기 좋은 마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천산이 청계리에 있고 온천물이 터져 몸에 좋다하여 많은 관광객이 이곳 강천산을 찾고, 온천수를 받아가는 관경은 우리군의 발전을 기약하고, 물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큰 양식이기에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서야 할 것이라 믿으며 청계리의 가운데 샘도 언제든지 요긴하게 쓰여야 하리라 믿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권장해 봅니다.
*참고자료 : 향지, 어르신대화 채록
|
|
|
|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