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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메르스 안전지대 아니다

메르스 환자 일반 접촉자 남녀 2명, 도내 병원에 격리

2015년 06월 03일(수) 10:19 [순창신문]

 

ⓒ 순창신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국내 첫 환자 발생 후 엿새만에 환자 수가 15명까지 늘어나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 질병이 빠르게 전파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도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섬에 따라 향후 추이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 접촉을 했던 남녀 2명이 도내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와 접촉을 했던 사람들 가운데 일반접촉 환자로 분류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지난 29일 오후 국가지정격리치료병원이 있는 도내 한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됐다.
이들은 이 병원에 격리된 후 유전자 검사 등 1차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차 검사(재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일반접촉 환자 2명의 도내 병원 격리조치와 관련해 이날 오후부터 전북지역에서는 각종 SNS을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유언비어가 무분별하게 떠돌기도 해 각별한 자제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중증 급성호흡기질환이다.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중증급성호흡기 질환 증상과 함께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다.
이 때문에 치사율이 30~40%에 이르고 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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