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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도 없는 영화관, 전시행정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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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축제 홍보 핑계 작은영화관 개관식 부랴부랴~
부지 선정에서 개관 까지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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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1일(수) 11:4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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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군이 지난달 26일 개관한 작은영화관이 영화 상영을 미루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총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개관한 작은영화관이 현재 영사기가 없어 영화상영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 위탁업무에 대한 관리 허술이 도마위에 올랐다.
군은 영사기 등의 관련 설비가 마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랴부랴 지난달에 개관식을 진행한 것. 이것은 작은 영화관 조성사업이 한없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표출되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군은 영화관 조성 사업의 공사기간 및 완공일자를 몇 차례에 걸쳐 수정하는 등 늑장 공사를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사가 늦어지면서 영화관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던 군민들은 조속한 개관을 촉구, 이장단협의회 등에서는 장류축제를 기해 영화관을 개관해 지역을 홍보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군은 이를 받아들여 장류축제 3일 전에 개관식을 했던 것이다.
작은영화관은 또 부지 선정 당시부터 잡음을 낸 바 있다. 현재의 시장통 부지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고, 부지 매입비나 건물 매입비, 폐기물 처리 등이 과도하게 투입될 것이라는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으나, 군은 현재의 장소로 밀어붙였다.
주민들의 불만은 이것뿐 만이 아니다. 군민들의 세금으로 사업체를 조성해 위탁은 타지업체에 하고, 군민들은 고작 생산직이나 관리업무 정도에 그치는 수준으로 채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건물 공사를 하면서도 관내 업체보다는 대부분 외지업체들이 수주를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공염불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황숙주 군수의 군정 철학이 표류하고 있다는 인상을 떨치기 어렵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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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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