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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해 협동과 지혜를 배우다

2015년 11월 04일(수) 10:4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제일고등학교(교장 송택상)가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 까지 수련회와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메르스로 인하여 수학여행과 수련회가 2학기로 연기된 만큼 학생들의 기대는 뜨거웠다.
2학년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라는 슬로건으로 조별 코스기행에 나섰다. 경복궁, 청와대, 한국금융사 박물관 관람 후 진로관련 뮤지컬을 보며 반별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둘째 날은 자신이 보고 싶은 장소를 선택해 과제를 수행하는 조별 주제답사가 진행되었다.
1코스는 서대문 형무소-덕수궁-시청광장-서울시립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이었고 2코스는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청계천-인사동-북촌 한옥마을이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역사적 장소를 답사를 통해 과제를 이행하며 능동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코스별 12조로 구성된 주제답사를 도입, 수학여행 후 보고서를 제출해 단순히 보고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 체험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날에는 놀이동산 체험으로 친구들과 고교시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2학년 곽미승양은 “조를 짜서 미션을 수행하고 답사하는 과정이 따라다니기만 하는 수학여행보다 보람 있고 재미있었다. 능동적인 수학이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1학년은 진안 대광수련원에서 예절교육,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마음속의 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진 알찬 시간을 보냈다. 1학년 김민성 학생은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단합활동을 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늘 함께였지만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고 수련회를 통해 친구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송택상 교장 선생님은, “수학여행 및 수련회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교육에 힘썼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학여행과 수련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순창 제일고 학생기자/ 이예지·남상언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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