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중앙초등학교(교장 김봉식)는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큰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심양시에 있는 우홍구 오가황 중심소학교에 다녀왔다.(사진)
자매결연을 맺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중국방문길에 오른 중앙초교 일행은 김봉식 교장을 방문단장으로 교사 5명과 학생 25명은 중국현지 도착.
오가황 중심소학교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이어 홈스테이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공식 일정에 앞서 양국 학교 대표자들은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오가황 중심학교 교감은 “지난 4월30일 중앙초교 방문환영식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노래실력에 감탄했다.”면서 “양국 학생이 수업을 함께 하고 김봉식 교장선생님의 단군신화를 주제로 한 학교소개가 저를 비롯한 중심학교 학생들은 잊지 못하고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방문당시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봉식 교장은 “방문단의 환대에 깊은 동포애를 느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양국 학교 학생들 간의 우호교류가 끈끈한 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화답했다.
환대를 마치고 일정에 들어간 홈스테이 방문단은 단동시로 옮겨 압록강 유람선을 타고 말로만 듣던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생생히 바라본 중앙초교방문단 일행은 “하루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만리장성과 북한땅 밟기, 조선족 민속촌 견학을 통하여 같은 민족 동포애를 느끼며 방문기 중반에 접어든 방문단 일행은 우주항공 박물관 견학과 급변하고 있는 심양시의 웅장하고 다양한 도시 환경을 보고 중국의 발전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홈스테이를 마친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조선족들의 환대와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성공적인 홈스테이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여름방학을 이용한 3박 4일간의 짧은 기간동안 어린 학생들의 홈스테이 활동은 민간 외교관 노릇도 톡톡히 했다고 자체 평가하면서 양국 학교 교장들은 이번 교류학습을 계기로 해서 더욱 우의를 다지고 양교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초교는 이번 중국방문 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양국 학생들간에 1 : 1 결연을 맺어 편지교환, 올림피아드 수학 경시대회, 문예작품, 서예작품 등을 교류 교환하면서 학습문화 교류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한편, 양국 학생들 간에 국제교류 체험학습 활동에 대하여 학부형들은 “문화와 생활양식이 다른 양국 학생들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같은 동포로서 이질감 보다는 동질감을 가지고 지구촌 시대를 살아갈 어린 동냥들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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