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농민들에게 양질의 퇴비공급을 하기 위한 일환으로 ‘부산물 공급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영상 회의실에서 최순식 산업 경제과장 주제로 열린 이날 합동간담회에서는 관내 생산업체 대표와 농업단체 대표 행정 담당 직원등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띤 토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순식 산업 경제 과장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퇴비를 공급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어려움을 폭넓게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하고 “앞으로 퇴비 공급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에 무게를 두고 허심탄회 하게 토의를 하자”고 제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 단체 대표자는 생산 업체를 상대로“금년 상반기 관내에서 생산되는 퇴비가 농가에 공급된바 있지만 퇴비에서 열이 많이 발생해 발효상태가 미약한 것 아니냐라는 주민들의 여론이 높고 또 중량 미달 등으로 인한 농민 소비자의 불신감이 팽배해지고 있다.”고 말하고, “또한 퇴비 공급이 적기 적절한 시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의견을 제출했다.
생산자 대표는 “먼저 퇴비를 공급할 때 수요량을 조기 파악해 무리 없이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민소비자나 행정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하고 “퇴비에서 열이 발생된 것은 촉박한 시간과 공급의 신속성을 위해 퇴비 포장 과정에서 마찰로 인한 열이 발생된 것뿐이고 퇴비성분에는 문제가 없다”면서“현재 퇴비 시료채취는 군뿐 아니라 사회단체 농민단체 언론등 관련 기관에서 년10회이상 성분분석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저품질 퇴비 생산은 상상 할 수도 없다.”고 반증했다.
생산업체 대표는 또 “중량 미달은 포장이후 수분 증발로 인해 중량이 미달되는 경우가 발생해 난해하다.”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업체들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현재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눈길을 끈 것은 생산업체에서 최근퇴비 생산에 필요한 원자제값 상승으로 인한 퇴비가격 유지에 어려움이 많다고 전하면서 하반기 퇴비 지원액을 올려줄 것을 건의 농업 단체의 농가부담요인발생 등을 들어 퇴비 가격인상은 어렵다는 기본입장에 따라 올해는 현재 수준인 2500원선에서 공급키로 하고 퇴비 가격인상은 다음에 논의키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양질의 퇴비를 공급하고 수요자와 생산자간의 개선을 통한 상호신뢰성 구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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