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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천벚꽃길-산책로 가로등 재정비 여론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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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가로등 야간 제구실 못해 정비 필요 요구 계속돼-
-군, “여론파악 못했다”…“관할 읍과 현장확인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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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6일(수) 10:2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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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경천변 산책로와 벚꽃길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음에도 군이 현장점검은커녕 여론수렴부터 수동적 행정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 같은 지적은 최근 본보가 “경천 산책로-벚꽃길 가로등 위치 변경 필요(본보 6월 24일(수)자 제734호 4면 게재)”라는 제목 하에, “읍 주민들의 걷기운동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경천변 벚꽃길과 산책로를 따라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여론을 보도했음에도, 군이 “몰랐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에 따른 재차 보도이다.
특히 밤 시간대를 전후로 운동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길을 따라 늘어선 가로등이 야간운동을 나온 사람들의 보행안전에 중요한 역할로 인식되면서,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되어온 상황이다.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인 즉 “나무에 가려져 조명등의 구실을 상실한 일부 가로등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높이를 변경할 필요가 있고, 둑 밑 산책로를 비춰줄 수 있는 가로등시설 또한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 관련 군 당국은 여전히 여론에 따른 현장점검은 고사하고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마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행정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할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을 자청하고 있는 모양새로 비춰지고 있다.
주민 A모(50 여, 읍 경천로)씨는 “지금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이 적은 수는 아닌 것 같은데도 주변이 너무 어둡다. 때문에 여자들은 혼자서 운동 나오기를 꺼려할 정도다. 특히 둑 밑 산책길은 야간에 내려가 걷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안전을 위해 벚꽃길과 둑 밑 하천변 산책로를 동시에 비춤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로등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군 관련부서에게 “반드시 현장실사해볼 것”을 거듭 요청했다.
실제 길가에 식재되어 있는 벚꽃나무를 따라 설치된 다수의 현재 가로등은 단순히 위에서 아래로만 비출 수 있는 일반보안등이라 주변 나무가 성장하면서 굵어졌거나 불어난 나뭇가지에 가려 보행로를 온전히 비춰주지 못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여전히 야간보행시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 군 담당자는 “아직까지 주민여론을 듣지 못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재정비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일반보안등을 우거진 나무상황에 맞는 가로등으로 교체해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도시계획 상 관련 행위를 하기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한데, 현재까지는 유지관리를 맡아 관할하는 읍에서 이에 대한 사업(가로등 정비관련)계획 요청이 없었다. 차후 읍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해보겠다”고 뒤늦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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