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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 호계 가운데 샘-순창의 새암 물맛

김기곤 문화원장

2015년 08월 12일(수) 11:3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인계면 갑동리의 주산 강간 산에서 동남쪽으로 흐르는 지맥이 솟아 오른 산이 건지 산으로 이 산의 동쪽으로 중산리이고, 남쪽으로는 노동리이며, 동남쪽은 지산리와 가목리이다.
그리고 이 산의 서쪽으로 내려온 첫 봉우리가 장군봉이다. 이곳에서 서 남쪽으로 내려온 산맥이 활처럼 마을을 휘감고 돌아 마을입구 남쪽으로 돌아오고 한 맥은 서쪽으로 달려와 마을 입구에 머무르니 청용 등이며, 마을 집들은 거의 동남향을 하고 있으니 이 마을을 호계리라 한다.
원래 이 마을의 이름은 응동이었다. 그것은 꿩이 날아든 것을 보고 쫓아온 매의 형상이기에 응동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에는 매 바위가 있으며, 전체는 날개를 펴고 날아드는 매의 형인 것이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있으나 정확한 증거는 없고 조선조 초기까지는 함안 조씨가 대중을 이루고 살았던 것으로 전하여 오고 있다. 이곳 호계리에는 마을 전체가 생활용수로 활용한 호계리 가운데 샘이 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샘은 호계 마을이 형성되면서부터 샘이 생기고, 이 가운데 샘을 주측으로 마을이 동서로 발달되었지 않나 생각된다.
원래는 옹달샘으로 바가지로 물을 펴서 길러다 먹는 샘이었는데 식구 인구가 많이 늘어나기에 물의 하실을 막기 위하여 사각으로 증축을 하여 짧은 두레박을 사용하여 물을 퍼 올리곤 하였다.
도내기 샘 같은 형태로 물이 너무도 많이 솟아올라 마을 주민이 쓰고 남는 물을 마을 앞으로 흘러 농사에 보탬을 주기도 했다.
옛날에는 마을 주민 모두가 아침 일찍 일어나 깨끗한 물을 떠다 가정으로 돌아가 부엌 조왕님께 약수 바치고, 아침밥을 지어 전 가족이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이 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호계 가운데 샘을 중요시 여기고 매월 한차례씩 우물을 품어 깨끗하게 하였고, 마을에 애사가 있을 때에는 끝나는 날 우물 청소를 하며 관리를 하였다.
또 정월 보름날에는 마을 당산제를 지낼 때 농악패들이 제일 먼저 가운데 샘에 와서 샘굿을 신나게 치고, 항시 깨끗한 물을 주십사 하고 주문 외운 후 마을 당산으로 가서 당산제를 지내곤 하였다.
우물물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기에 사시사철 쉴새 없이 호계 가운데 샘을 활용하며 살아왔다.
*참고자료 : 호계 임덕락 제공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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