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이하 한식연) 순창유치에 대한 군민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군 영상회의실에서는 관내 49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한국 식품 연구원 순창 유치 범군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치 위원에 구성과 함께 위원장으로 양삼철 씨를 추대했다.
12일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열린 이날 유치위 회의에서는 양삼철 유치위원장은 사회 단체장과 참석자들에게 한식연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장류산업의 본고장이기는 하지만 정읍 고창 등 3개 시군을 비교했을 때 순창이 열악한 만큼 한식연 유치를 위해서는 타 지역보다 앞서갈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절실하다.”고 인식을 같이하고 “한식연 소속 임직원을 상대로 하는 인센티브 제공과 전군민이 응집해 장류산업만큼은 반드시 순창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해야된다.”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내 장류관련 기업과도 연대해야 반드시 한식연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피력하고 실 예로 “무주의 경우 기업도시 유치성공을 이끌어낸 배경에는 이전하는 해당 기업이 무주군으로의 이전을 희망해 기업도시유치 성과를 이루어냈다”면서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유치위에서는 앞으로 사회단체 외 기관, 이장단, 향우회 등 전군민이 결집해 서명운동과 유치여론 분위기에 나서는 한편 인터넷홍보는 물론 지역관련 정치인등에게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도지사를 방문해 지역유치호소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어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들은 성명서를 통해 “능률성 효율성만을 근거로 한 중앙과 전북도의 개발 계획에서 순창은 언제나 철저히 소외되어왔다.”며 “한식연 만큼은 이전 고려사항인 산업 연관성과 효율성 사ㆍ학ㆍ연ㆍ관 연계 등 모든 면에서 타 시ㆍ군에 비해 우위에 놓인 순창이전이 합당하다.”며 한식연의 순창 이전을 강력히 호소했다.
또 “순창은 한식연이 이전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이 마련된 곳으로 연계성을 보았을 때 전통 발효식품의 본고장이자 지역 산업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해있고 독보적 위치에 놓여있다.”고전했다.
특히, “종사자들의 주거 및 자녀교육 문제도 494세대 임대 주택이 한창 건립 중에 있고, 옥천인재숙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자녀교육 문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서 “이미 한식연 이전 제반여건이 갖춰진 순창이야말로 한식연 이전 최적지”라고 밝히면서, “순창군민이 뜻을 합해 한식연이 준비된 순창으로 이전해 오길 간절히 희망한다.”는 내용 등을 적극 표명했다.
한편, 유치위와 사회단체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식연 유치를 위해 역량을 결집시키자고 다짐하고 한식연 종사자들의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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