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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살인진드기 주의보!!!

-농사철, 피서철 야외 활동시 물리지 않는 게 상책
-아직까지 진드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없어 예방이 최선

2015년 07월 29일(수) 15:22 [순창신문]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야생진드기)’로 인한 사망사고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관내 농민과 피서객 등은 야외활동시 상당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금년 들어 경상남도와 경기도, 제주도 일원에서 총 4명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따끔한 통증을 느끼면서 이후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발열, 무기력,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치사율은 4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살인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많은 4월 봄부터 11월 가을에 이르기까지다.
특히,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제가 아직까지는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들판 농사일이나 야산 산행 및 풀숲 캠핑 등 야외활동시 되도록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착용으로 인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 소매, 긴 바지,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 잔디밭이나 풀밭에 앉을 때는 반드시 돗자리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또한 야외활동 후 진드기가 붙기 쉬운 머리카락, 귀 주위, 다리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하며, 즉시 입었던 옷을 잘 털고 세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야외 활동을 한 직후 6일~14일 지나면서 몸에 열이 나고 두통, 설사, 구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보일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통해 치료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때문에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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