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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농림부에서는 농산물 가공 산업 육성법에 의거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되어 활동 중인 22명에게 명인장을 수여했다.
명인장은 명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고유의 전통 식품의 계승 발전을 유도하는 한편, 명인이 생산한 전통 식품의 홍보 판매 등에 활용함으로서 명인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제고와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전통식품의 명인 제도는 조상 전래의 고유한 조리, 가공 방법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전통 식품의 맛과 향 등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를 보호, 육성하고자 지난 94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26명의 전통식품 명인이 지정되어 현재22명이 활동 중이다.(사망으로 지정 해제4명)
그러나 전통 장류식품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순창이 전통 고추장 제조 기능인만도 39개 업체에 117명에 이르는 많은 재원에도 불구하고 정작 전통식품의 자존심을 지켜야할 전통 식품 명인 지정(농림부 자료)에 있어 전통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순창지역 출신은 단 한사람도 명인을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통 식품의 계승 발전과 가공 기능인의 명예보호는 물론 지역 내 특산품인 고추장의 위상과 품위를 지켜줄 선두자가 없는 반면, 인근 전남 곡성의 전통부각, 전남 담양의 주류(추성주)와 식품(창평쌀엿)은 지난 2000년 전통 식품 명인으로 지정되어, 전통 식품의 자존심과 맥을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순창이 전통 장류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통장류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는 명인발굴이 시급하다는 것으로 이는 전통식품 발효천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전통장류관련 각종 사업에도 인지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94년부터 명인제도 실시이후 현재까지 전통 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전국 22개(주류 15명, 식품부분 7명) 업체 22명은 국가차원의 제조기능자를 적극 발굴하여 명인으로 지정 육성함으로서 전통 식품의 계승 발전은 물론, 전통 식품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국가차원의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증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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