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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우들아 반갑다”

순창 백산리 출신 향우들과(순창초교 68회)

2014년 12월 24일(수) 15:5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어릴 때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같은 시대에 함께 하다가 각자 이유로 전국 각지에서 수십년을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열심히 생활 하고 있던 죽마고우들이 지난 13일(1박2일)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그린피아 호텔에서 귀한 추억의 시간을 같이 했다.
몇 년동안 얼굴한번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친우들이 어찌 된 일인지 하나 둘씩 약속 시간이 되어 나타나는 모습이 정말 감격스러운 그날 이었다.
어떤 친우는 부모님이 고향을 떠나야 하는 사정에 초등학교 5학년때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해 소식을 몰랐던 친우도 있었고.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고향을 등지고 살아가던 친우들도 있어 정다운 고향을 그리워 살다가 몇 명의 친우들로 추진으로 소식을 전해 듣고 단걸음에 모여든 친우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튼날 14일은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는 융릉과 건릉을 산책하며 귀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도 같이 했다.
수 십년 만에 만난 귀한 시간인지라 잠시의 시간도 서로 친우들을 알아가는 시간은 참으로 짧은 시간에 헤어짐의 시간이 되자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 생활지로 떠나 보내야 친우들은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자며 서로 약속하였고
이 모임의 초대 회장인 김 미애 친우는 오늘 모인 친우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30년을 건강하게 다 같이 함께 하자며 힘있게 친우들을 안으며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 했습니다.
아직도 몇 명의 친우들이 연락 안 되어 이 소식을 접한 친우들은 고향 백산리를 찾아 주면 언제든지 그리운 친우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기를 백산리 죽마고우들은 바라고 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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