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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겨울날씨 군청광장은 왜?

동계 신흥주민들 퇴비공장 반대 집회

2014년 12월 10일(수) 10:48 [순창신문]

 

ⓒ 순창신문

동계 신흥마을 주민들이 지난 4일 군청광장에서 마을 인근 퇴비공장 건립을 결사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마을 어르신 40여명이 참가해 마을 앞에 건립 예정인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퇴비공장건립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최종각)은 결의자료를 통해 “현재도 마을 인근에 10여개의 축사와 퇴비공장(황금퇴비)이 있어 심한 악취와 해충, 축산 부산물, 분진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마을 앞 200여 미터 지점에 또 하나의 가축분뇨재활용시설이 지난 3월 신고 등록되어 설비공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2차주민 진정 및 집회2회로 중단되었다가 지난11월20일경 가축분뇨재활용시설이 신고등록이 되어 설비 공사중 군이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인ㆍ허가 된다면 우리 마을 주민 모두는 끝까지 결사반대 투쟁을 계속 할 것”이라며 “집회는 주민 의견 수렴이나 동의 없이 신고등록을 해준 것에 대한 엄중한 항의이며 마을주민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퇴비공장 승인을 절대 반대 한다는 주민의 뜻을 군에 전달하는 집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은 ‘요즘은 시설이 좋아서 냄새가 거의 안 나니까 다른 곳에 한번 가봐라’고 해서 장수를 견학했지만, 시설 주변 마을 분들은 ‘절대 결사반대해야 한다’고 말해 반대의지를 재확인 했다.
한편 동계면 신흥리 529-1번지 일대에 퇴비공장 승인요청에 대한 신흥 마을주민과 군에 대한 입장을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인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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