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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중·고, 함께 쓰는 혁신학교 성장기

전북 혁신학교와 전남 무지개학교의 만남과 토론

2015년 05월 13일(수) 11:03 [순창신문]

 

ⓒ 순창신문



8일 오후, 2015 전북 혁신학교인 순창 동계중고등학교(교장 이황근)에서는 전남의 무지개학교인 벌교여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방문하여 혁신학교를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계중고등학교는 2015 순창 중등 최초로 지정된 혁신학교로서 중고 통합 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첫 사례이기도 하다. “가꾸고 키우고 나누는 학교”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출발한 동계중고등학교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코칭을 정기적으로 실시(주 1회)하고 있고, 자율 선택에 의한 야간 심화 학습반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비전중점학교로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육으로 비전캠프를 실시하고, 진로 시간과 연계하여 비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나의 꿈 미래 이력서/꿈 카드를 만들어 자신의 비전을 명시화하는 기회를 가지게 하고 있다.
무지개학교란 전남의 미래지향적 혁신학교의 명칭으로, 벌교여자고등학교는 2014년 3월 무지개학교로 지정된 이래 혁신학교 운영 2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벌교여자고등학교는 재량휴업일에 전교직원과 학부모11명 등 30여명이 동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혁신학교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동계중고등학교의 교장 이황근은 “무지개학교인 벌교여자고등학교의 방문을 통해 우리 학교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부족한 점을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벌교여자고등학교의 ‘교과연계형 통합 기행’이나 ‘나를 키우는 인문학 기행’등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 우리 학교로서도 배울 점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혁신학교 간 교류를 통해 지역 내/외의 혁신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육공동체로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간, 교사간 함께 이야기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켜 꿈과 희망으로 가슴 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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