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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대가 가운데 새암- 순창의 새암 물맛

위치 : 풍산면 대가리
형태 : 사각

2015년 05월 13일(수) 10:41 [순창신문]

 

풍산면 지내마을의 청룡등이 동남쪽으로 감아 도는 지점에서 끊어질 듯 결인하여 기운을 취하여 북쪽으로 솟구쳐 올라온 산의 형상이 자라처럼 등이 평평하고 다시 결인한 듯 된 곳이 자라목처럼 생겼고, 다시금 자라 등처럼 된 산이 이룩되니 해발 130m 고지의 자라산이다.
이 산봉우리에서 동남쪽으로 목을 쭉 빼고 자라목처럼 하고 있는 곳에 오산초등학교터가 있고 그 동북쪽으로 동남쪽을 향하고 있는 마을이 대가리(大佳里)이다.
이 마을은 그 지형상을 그대로 표현하여 자라뫼라 불렀던 것이다. 뫼란 산이란 말로 사실 표현 하였던 것으로 그 후 대동리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동리의 대자와 향가리의 가자를 합하여 대가리라고 하였다.
대가리 마을 한복판에 가운데 샘이 마을 형성기 때와 같이 샘물을 품어 내고 있다. 마을에 2~3개의 샘이 있었지만 마을 주민 반절이상이 이 샘물을 마시며 살아왔다. 60~70년대에는 식수와 생활용수를 함께 이용하였기에 샘물이 얼마나 많이 솟아났는지 짐작이 간다.
대가리 호수가 100여 호가 살고 있기에 마을 주민들에게는 명약수 중에 명약수였다.
70년대에는 여름철 물이 너무도 시원해 냉수에 보리밥을 말아 풋고추 된장에 맛있는 식사를 즐겼고, 찬물에 설탕 아닌 사카린을 타서 한 사발씩 마시기도 했다.
샘이 깊어 여름에는 김치 단지를 두레박과 같이 우물에 넣어 시지 않게 관리하여 먹곤 했으며, 가뭄에는 우물 밑에서 올라오는 물을 받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여 각 마을에 상수도가 설치되기 시작하자 샘물은 자연히 천대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샘터를 도로와 같이 복개 공사를 하여 버리고 우물물대신 상수도에 의지하고 보니 어머님들의 일손이 줄어들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면서 마을에는 좋지 않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게 되어 주민들은 의아하게 생각하던 차 계속 궂은일이 생겨 샘을 묻어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 주민들은 다시 복개공사를 헐고 우물을 옛날로 되돌려 놓고 샘을 관리하니 물이 지금도 펑펑 나오고 마을에는 안정이 찾아 왔다고 한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마을에 우물과 당산나무를 신성시 여겨왔으며 이는 마을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마을에 불이 나면 제일먼저 우리는 우물물을 이용해 불을 끈다.
우리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우물물을 잘 보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가리 우물을 깨끗하게 관리하기는 김순기 어르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참고자료 : 향지(지명고),
김순기 어르신대화 채록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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