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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 취임 후 3년째를 맞은 소감은?
민선3기 지난 3년동안 타지역과 차별화된 지역특화전략을 발굴 순창군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을 비롯 500여 산하공무원과 함께 밤낮없이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하나 나타나고 있고 장수(長壽)와 장류 그리고 옥천인재숙과 강천산 등은 순창군의 대표적인 지역브랜드로 자리잡아 전국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군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때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도 있었지만 오직 낙후된 순창을 발전시켜 군민들의 희망이 싹트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민선 3기 3년동안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순창군의 성장 동력을 최대한 개발해 전국 제1의 으뜸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장수(長壽)와 장류를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은 ?
현 참여정부가 지향하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고, 내재된 성장 동력의 부족과 도로, 교통 등 인프라시설의 구축 미흡 해안지역처럼 자연 자원이 없는 등 여러 제반 여건상 열악한 순창군이 타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갖춰도․중앙의 각종 관련 시책사업 및 예산을 확보하는데 절대적 요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류분야의 RIS(지역혁신특성화) 사업 등 시책 예산을 도와 중앙으로부터 별도로 확보하여 FTA와 추곡수매 폐지 등에 대비하고 장류제조업체와 장류식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장류재료인 콩, 고추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시켜, 장류산업 여건을 조성하고 이러한 장류산업 투자가 시너지 효과를 거둬 군민 대다수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차산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수시책의 경우 향후 급격한 노령화 시대를 맞아 수많은 정부 시책사업이 예상되는 분야로 전국 최고 장수고장답게 한발 앞선 사업전략을 구상 군민노령화 대책 및 각종 시책사업을 선점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기존 군 예산은 군민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공청회 등 을 통해 분야별로 고르게 예산을 집행하겠습니다.
민선3기 3주년 주요성과를 든다면 ?
▲ 전국 제1의 장수고을 조성
우리 순창은 섬진강 상류에 위치해 있고 용골산, 회문산, 강천산 등 수려한 산하와 함께 예로부터 물이 맑고 풍광이 좋아 장수(長壽)의 고장으로 유명합니다.
순창군은 전국 제1의 장수고을을 만들기 위해 전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전담부서인 장수복지과를 신설한데 이어 장수식품의 생리활성화 연구, 장수춤 확대보급, 장수부부 전통회혼례, 국제 백세인 심포지엄 개최, 분당 서울대병원과 진료협약 체결 등 노인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한 노인건강증진센터, 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 및 노인복지회관 건립 등 복지 및 편의시설 건립사업도 야심차게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수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장수벨트행정협의회 공동사업 추진, 건강장수 D/B구축사업 등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거동불능ㆍ불편노인에 대한 현장방문진료, 보건지소, 진료소 시설 현대화, 복합노인복지단지조성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습니다.
▲ 발효천국(YeasTopia)전국 으뜸 장류메카 육성
우리 순창을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고추장입니다.
‘달큰하다’ ‘알싸하다’ 등 외국어로는 번역하기 어려운 형용사들을 동원해야 표현되는 이 고추장의 독특한 맛은 조선시대에는 왕에게 진상되었고, 지금도 우리 순창이라는 지명과 늘 붙어 다닐 만큼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순창이 전국 으뜸 장류메카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 제1회 장류국제포럼개최, 순창 장류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 순창ㆍ임실ㆍ부안ㆍ완주 등 전북도내 4개 군이 연계된 발효산업벨트조성, 고추․찹쌀․콩 등 고추장 원료 계약재배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또한 장류연구소 설립, 고추장소스가공공장 건립, 장류산업 발전 산ㆍ학ㆍ연ㆍ관 교류협정 체결, 장류축제, 고추 및 논콩 집단재배를 통한 장류품질 고급화와 다차산업 육성 등 장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활기차게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전국 제1호 장류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금년 6월에는 전북도와 전국자치단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산업자원부로부터 순창장류산업이 RIS사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약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순창장류산업은 이제 새로운 지역성장 엔진으로 가속화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됐습니다.
▲ 편안하고 살고싶은 정주(定住) 기반 조성
편안하고 살고싶은 정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옥천인재숙 운영, 경천지구 국민임대주택 건립, 장류전용농공단지 조성, 정주인구늘리기 추진 등에 주력해왔습니다.
또한 순창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순창읍 재래시장 현대화, 대민봉사의 날 운영, 저소득층 전기 및 경로당 LP가스시설 개선, 제2청사 신축, 무료빨래방 운영, 한글공부방 운영 등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순창을 전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살고 싶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정주(定住)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다해나가겠습니다.
▲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최적의 토양과 기후조건 속에서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업개방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농가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를 위해 EM(유용미생물군)가공공장 신축 및 농가보급, 친환경 농업시범단지 조성, 들녘별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재해 및 농약잔류 저감농법 지원, 푸른들 가꾸기 지원사업, 토종개구리 사육기술 개발, 산지소득개발시험포 조성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또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순창 복분자 가공공장 건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고품질 복분자 재배 지원, 농촌용수 재편사업, 경지정리사업, 도로 확ㆍ포장 공사 등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순창군의 풍부한 청정 농산물들이 친환경농법 실천으로 더욱 농가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감으로써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외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 맑고 깨끗한 청정 순창 조성
순창은 전국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5대강 중의 하나인 섬진강 상류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고이 간직한 청정 고을입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운영, 장군목유역 자연휴식지 지정, 섬진강 상류 생태적 가치 조사, 순창읍 하수관거정비사업, 순창읍 하수종말처리장ㆍ축산분뇨처리장 공동민간위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한, 팔덕지방상수도시설사업 추진, 유등지방상수도사업 완공, 하천 유지관리 및 정비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정 순창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 격조 높은 문화관광 순창 조성
우리 순창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을 비롯 남북이념대립의 역사적 현장인 회문산, 맑고 깨끗한 섬진강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자원이 고루 갖춰진 고장입니다.
따라서 격조 높은 문화관광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강천산 관광자원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병풍폭포에 이어 높이 120m의 구장군 폭포를 개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 각종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문화적 삶을 한차원 향상시키기 위해 순창 문화의집을 건립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순창 장류박물관 건립 추진으로 순창 전통 문화와 장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위해 노력한 전봉준 장군 피체지 복원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책정돼 마침내 지난 5월 쌍치면 피노리에 피체지 복원사업을 준공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전봉준 장군을 밀고한 김경천이 순창출신이 아니라 타지역출신임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비문에 새겨 알림으로써 110여년 동안 맺혀온 군민들의 오명을 벗어던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일부 비문내용을 둘러싸고 정읍시민단체와 의견차이가 있긴 하나 역사적 사실관계에 따라 순조롭게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이외에도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문화재 지정, 전통문화발굴 육성, 찾아가는 문화활동 전개, 공설운동장 건립, 청소년수련관 건립, 군민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군민 문화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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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순창군의 입장은 ?
누구나 ‘고추장’하면 순창이 떠오를 정도로 식품분야의 독보적인 브랜드 확보와 전국 제1호 장류특구 지정 등 장류식품 메카로 확고히 자리 잡은 순창군이야말로 한국식품연구원 유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군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자치행정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한국식품연구원 유치팀을 구성 지난 7월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왜 순창군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이 유치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 홍보와 함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유치방안을 강구 신축성 있게 대처하면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에 맴도는 열악한 농촌군인 순창군의 세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은 물론 이 지역 특성을 극대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순창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군의회, 민간사회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순창군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실적과 전망은 ?
사조산업(주) 등 7개 업체가 현재 입주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오는 9월경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늦어도 올 연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본격적인 공장신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장류관련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순창군에 속속 들어서게 되면 일자리 창출과 기업체 근로자 인구유입을 통한 정주인구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사조산업(주)가 450억원을 투자 12,000평의 대형장류공장을 조성키로 협약한데 이어 대상식품(주)가 150억원을 투자 공장을 증설키로 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주군 구이면~순창간 4차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
공사구간이 예산관계 등으로 4공구로 나뉘어 발주되다보니 구간별로 공사시기가 달라 도로 확ㆍ포장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공구는 인계면 쌍암리~임실군 덕치면 일중리 구간, 2공구는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강진면 학석리 구간, 3공구는 임실군 강진면 학석리~운암면 운종리 구간, 4공구는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완주군 구이면 구간으로 총연장 29.255km에 교량 32개소, 터널 8개소, 교차로 12개소가 설치되며 2012년까지 모든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주와의 거리도 30~40분 거리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개통돼있는 구이면 백여리에서 전주간 도로와의 연결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등 생활의 편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당부처는 물론 정치권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최대한 공사를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군정운영 방향은?
지금 순창은 타 자치단체도 마찬가지겠지만 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농업개방 등으로 인해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춰 누구나 다시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우선 장류품질 고급화를 위해 현재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추 계약 재배와 논콩 집단재배단지 조성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다차산업 추진과 장수시책인 시니어콤플렉스(복합노인복지단지)조성사업 및 장수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립공원 강천산에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구장군 폭포주변을 테마관광지로 조성해 강천산을 잠시 머무르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본격적인 5도2촌 시대를 맞아 사계절 국민관광지로 가꾸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순창군을 만들어 군민 일자리 창출과 정주인구증대를 통해 살맛나는 순창이 되도록 행정적인 역량과 개인적인 역량을 총 집중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발전하는 자치단체로 가꾸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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