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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기관 지방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이들 기관을 유치하려는 각 시군의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분야의 독보적 브랜드 확보와 전국 제1호 장류 특구 지정 및 장류 국제 포럼 개최 등 식품관련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순창군이 한국식품연구원 유치 최적지라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 3월 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연구사업 교류, 자료교환, 연구기자재ㆍ교육시설 등의 공동 활용 및 기타 각종 정책개발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총 176개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중 전북으로의 이전이 24일 확정된 13개 기관의 전북지역 내 배치를 앞두고 ‘한국식품연구원’이야말로 전국 최고 장류산업 본산지이자 발효식품 관련 기반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순창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입장이다.
이유로는 순창은 영ㆍ호남을 잇는 88고속도로의 중핵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광주, 전주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용이하며 전국 장류 생산량의 46%를 점하고 있는 (주)대상식품이 소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식품과학연구소와 장류산업발전 연구수행을 위한 장류연구소 및 장류전용농공단지가 설립 중에 있는 등 제반 시스템이 확고히 구축되어 있다는 것.
여기에 전북대 BIO식품연구센터와 장류연구소, 군청, (주)대상식품, 고추장민속마을 등이 함께 연구기관 클러스터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가고 있어 식품관련 연구기관 유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는게 군민들의 하나같은 여론이다.
특히, 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연구원의 주기능인 농축산물 가공․저장 유통기술 연구와 식품과학 전통식품 개발 연구 최적지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군은 한식연 순창 유치를 위해 고추장 민속마을 부근 5만평의 부지를
확보 무상대여, 도로 등 공공시설 적극추진, 기관종사자 임대주택 입주, 자녀 옥천인재숙 입사, 연구비 및 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제공에 따른 업무를 전담할 ‘유치 추진 지원팀’도 본격 구성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민들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에 맴도는 열악한 농촌군인 순창의 세수증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낙후된 순창지역이 타 지역과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이 지역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은 기반 여건상 우위에 놓여있는 순창군으로 유치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지난 4월 24일 군청 영상 회의실에서 열린 ‘강현욱 도지사와 함께한 토론회’장에서 강 지사는 강인형 군수와 실ㆍ과장, 기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북 도정 5대 핵심 사업 중 생물과 생명 공학 전략 사업은 군의 장류와 장수가 중심에 있다.”며, “순창 발전 핵심사업인 장류와 장수에 전북 도도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어 이번 한국 식품 연구원 순창지역 유치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 낙후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한국식품연구원의 순창유치에 전 군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남에 있는 식품 연구원이 유치될 경우 310여명의 본사 인원이 근무하게 되어 인구증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도내 자치단체마다 한식연 유치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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