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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면 유기농 쌀 연합회 창립총회

3월 28일 면 복지회관 회의실
창립 기념식 및 수매계약 체결식
임원진 결정해놓고 총회는 형식적

2015년 04월 01일(수) 11:09 [순창신문]

 

ⓒ 순창신문



금과면 유기농 쌀 연합회(회장 공병윤, 이하 연합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 수매계약 체결식이 지난달 28일 금과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연합회 창립총회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등의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공병윤 씨가, 부회장에는 김춘석 씨가 선출됐다. 그런데 연합회는 공병윤 회장이 실질적인 대표로 있는 태이 친환경 사무실에서 1차 협의회를 가졌으며, 창립총회 자료집이 총회 이전에 이미 책자로 인쇄돼 임원진이 결정된 후 주민들을 불러 형식적인 총회를 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았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연합회 창립 기념식에서는 공병윤 회장의 인사와 황숙주 군수의 축사, 수매 계약을 체결한 서순창농협장의 축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공병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 농업을 한 지 14년이 됐으며, 땅살리기 농가를 포함, 지금까지 묵묵히 일을 해왔고, 그 동안의 축적된 경험으로 금과를 넘어 순창을 친환경지역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유기농 쌀 연합회와 서순창농협의 수매계약 체결식을 축하한다”며, “친환경농업을 금과면이 선도적으로 해주고 있어 고마운 일”이라며, “FTA로 매년 49만톤 정도의 쌀을 수입해야 한다” 말했다.이어, “친환경농업만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금과면을 친환경 특구로 지정해 생산과 유통 뿐 아니라 연구단지까지 만들어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수매할 계획으로 수매계약 체결식을 한 박봉주 서순창농협장은, “전세계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산물 시장 경제의 확대에 따른 농업의 저성장, 저금리, 경기침체 현상 등은 농업인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회원들의 결집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질좋은 친환경 쌀을 브랜드화해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친환경 쌀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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