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식목일’ 3월로 앞당겨야
|
|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나무심기 부적합
|
|
2015년 03월 25일(수) 11:27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다. 1946년 당시의 기상조건을 고려해 제정된 현재의 식목일 4월 5일은 그동안 지구 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나무 심기에 적당치 않은 만큼 나무의 휴면기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10~20일 이상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이다.
임업전문가들과 임업인들은 식목일에 맞춰 나무를 심을 경우 나무의 동면 휴면기가 지나 생육활동을 시작한 시점으로 성장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식목일을 앞당길수록 토양이 가라앉는 시간이 길어 뿌리 틈새가 메워지고, 토양 적응력이 높아져 수액이동 전 뿌리가 정착해 정상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목에 적합한 시기는 남부지방의 경우 3월 10∼20일 정도가 최적기라는 주장이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군과 사회단체들은 식목일에 맞춰 나무심기 행사를 하기보다는 대부분 앞당겨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순창군 산림조합은 지난2일부터 나무시장을 개장하고 일반 군민들에게 각종 묘목들을 판매하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잎이 많이 난 뒤 늦게 나무를 심으면 잎과 뿌리비율의 불균형으로 잎이 마르는 등 나무의 성장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식목일에 관계없이 3월부터 4월 말까지 두달간 나무 심기 기간을 두고 있다"며 "기념일 성격이 짙은 현행 식목일을 생육조건에 맞춰 앞당기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
|
|
|
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