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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언론홍보‘방대’, 언론 브리핑‘전무’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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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8일(수) 15:0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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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군청이 업무 홍보를 위해 매주 방대한 홍보문건을 각 언론사에 쏟아내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전하는 정보전달 방법으로 대단히 빠르며 파급효과의 극대화를 꽤할 수 있는 매력적 수단이 바로 언론매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이다.
각 언론사도 지역실정에 조그만 보탬이라도 된다면 이를 마다않고 기꺼이 지면을 할애하는데 주저 없다.
행정과 지역언론의 연대는 공동의 목적과 목표가 일치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정책에 대한 적극적 알림은 대내외적으로 지역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그에 파생되는 부가가치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획득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하는 의견의 부합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런 점에서 우리 지역내 2개 지역신문을 비롯해 13개 일간지 등 언론사들은 행정을 홍보하는데 지극히도 관대하다.
그러나 군은 정책홍보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업무관련 설명의 의무(?)를 생략하고 있다. 어째서 그런 정책을 계획했으며 추진하려하는지, 무엇을 위한 사업이며 지역에 왜 필요한지, 예산은..., 등등의 설명이 없다. 각 부서에서 스스로 작성한 홍보문건을 언론사 메일을 통해 전송하면 끝이다. 궁금하면 취재해라는 식이다.
이런 소통의 부재는 다름 아닌 행정정책에 대한 언론브리핑 생략에서 기인한다. 현재 군청 내에는 브리핑실이 없기 때문에 생략이 가능하다. 정확한 정보취득 후 보도로 이어져하는 과정을 군청이 나서 저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주민들은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보도되고 있는 군 정책을 보이는 그대로 신뢰하고 있을까. 염려된다.
작년 즈음으로 기억된다. 언론인들과 군수와의 간담회자리에서 나온 얘기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몇몇 지역언론사 기자들은 브리핑실의 필요성을 들며 “정확한 보도를 위해 군청사내에 별도 브리핑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요청하자, 당시 황 군수는 감사원 재직시절을 예로 들며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입장을 전달했었다.
그러면서도 군정 홍보문건은 계속해서 생산, 배포해 오고 있다. 언론과 행정의 지난날 연대는 황숙주 군정 시작과 더불어 사라진 듯 종잇장과 같은 벽을 앞에 두고 불통의 연속이다. 군세 2억여원을 들여 새단장한 군수실 이전소식도 본지 이외에 보도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평소 같아서는 대대적 홍보가 있을법했을 터인데도 말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 지역내 대다수 언론인들(의견이 상이한 일부 언론이도 있음)의 입장이며 요구인 것으로 판단된다.
군청은 이제부터라도 방대한 홍보문건에 대한 정책설명의 시간을 기꺼이 할애하기 바란다.
정직하고 정확한 군정정책 보도를 위해 군청사내든 어디든 간에 브리핑룸 개설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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