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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장류축제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위원들, 개선사항 지적 및 주민 참여 강조
오는 10월 29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2015년 03월 18일(수) 11:47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장류축제 추진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 및 회의에서는 최우수축제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위촉식에서는 새로 구성된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1차 회의에서는 호선된 서한복 위원이 임시 위원장이 돼 회의를 진행했다. 신임 위원장을 호선으로 정하자는 한 위원의 의견에 따라 이남(62) 추진위원장이 호선에 의해 재선출됐다.
이남 추진위원장의 회의 주재 아래 위원들은, “지역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주민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게 하는 축제인 만큼 최대한 외부 사업을 지양하고 군내 주민들에게 해택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원들은, “축제 캐릭터를 만들어 축제 홍보를 극대화”해야 하며, 축제 홍보비가 만만치 않게 들고 있는 점을 지적, “홍보비를 서울 등지에 쓸 것이 아니라, 올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강천산과 한옥마을 등에 홍보비를 투입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속마을과 읍을 연계한 관광벨트화의 축제가 돼야 한다”며, 특히,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강천산에 미니 축제장을 마련해 축제의 다양화와 다각화를 시도해 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재선임된 이 남 축제 추진위원장은 위원장 수락 인사에서, “장류축제를 떠나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 추진위가 새로 시작하는 의미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금년 축제를 준비함에 있어 그동안 지적돼 왔던 방문객들의 주차, 교통 불편문제를 최소화 하고, 순창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보강하겠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장류산업의 메카인 순창의 면모를 전국에 알리고 군민이 하나 되는 축제, 관광객이 만족하는 안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금년의 축제도 멋지고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들어 처음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금년 장류축제 일정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했다.
또 축제 장소를 기존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순창읍내 일품공원 일원을 추가 확대해 주민참여 폭을 넓히기로 했다.
추진위원들은 이날 이러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문체부 지정 최우수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류축제는 매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문화와 식품을 소재로 한 축제를 열고 있으며, 지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우수축제로 선정 된 바 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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