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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이용 ‘참깨 원산지 판별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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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국산과 수입산 섞여있어도 쉽게 판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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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2일(목) 10:4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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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세계 최초로 참깨의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수입산과 국내산이 혼합되어 있어도 이를 쉽고 정확하게 판별해낼 수 있는 실용기술을 개발했다는 것.
농관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참깨 원산지 판별법’은 현재 이화학검정법을 이용해 원산지를 판별하는 참깨를 유전자분석을 통해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종전의 이화학적 분석법으로는 수입·국내산의 혼합품 분석이 어려웠으나, 새로 개발된 유전자분석법은 정확하게 판별이 가능해 참깨의 지능적인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농관원은 이번 개발한 기술에 대해 “수입산과 국내산 혼합형태의 참깨 원산지 판별도가 99%이상”이라며 “혼합형태의 참깨 등 지능적인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산과 수입산을 교묘히 섞어 모두가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시장에 유통해오던 일명 국산둔갑참깨 판매 사례가 향후 기술 실용화와 함께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관원은 이밖에도 ‘첨단 분석기기를 이용한 청국장 원산지 판별법’, ‘과실 생장촉진제(에세폰) 신속분석법’ 등 기술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청국장 원산지 판별법’은 소비량 및 원료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분석법이 없어서 원산지 단속이 어려웠던 것을 NIRS(근적외선 분광분석기), XRF(X선 형광분석기) 등 첨단 이화학분석 기기로 판별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청국장 원산지 단속 업무를 과학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추진 예정인 음식점원산지표시 대상품목 확대(두부, 콩국수, 콩비지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개발된 기술을 통해 FTA 등 개방화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학술지 논문 투고 등을 통해 우리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로 발전시키며, 특허가치가 있는 연구결과는 특허출원 등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과학농정의 기반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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