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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학교, 제48회 즐거운 졸업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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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상장 수여식 대신 재학생 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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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6일(목) 16:0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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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북중학교(교장 깅희구)가 지난 11일 학교 3층 다목적실에서 작년까지와는 다른 졸업장 수여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북중학교는 이날 졸업식장에서 보여 왔던 졸업생 상장수여 순서를 없애 기존의 졸업식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48회 졸업식이 열린 이번 북중학교 졸업장 수여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흥미롭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후배가 전하는 영상메시지 상영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의 즐거운 학교생활이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특히 식전행사로 열린 1부 축하공연에서는 재학생들의 락밴드 공연과 플롯, 바이올린, 색소폰 협연 등이 이어져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날 내빈에는 김용군 교육장과 류종선 옥천학원 이사장, 강병문 옥천학원 이사, 구본길 순창고 교장. 교육지원청 조계복 장학사, 오은숙 학부모 운영위원장과 서산호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장 수여는 강희구 교장이 48명의 졸업생 대표로 나온 서석진 학생회장에게 수여, 졸업생들은 박수와 환호로 답례했다.
강 교장은 회고사에서, “쌀쌀했던 날씨가 북중학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드리며, 3년 동안 불철주야 아이들 교육에 최선을 다해준 교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참고 이겨낸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동물과 달리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감동하는 존재라,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말과 행동만이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옥천학원 유종근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용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축사도 이어졌다. 김 교육장은, “중학교 3개년 과정을 마치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강희구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3년 동안 이상을 가지고 꿈을 키웠다면, 고등학교 3개년 과정도 시련과 역경이 와도 꿋꿋하게 잘 이겨내면서 원대한 꿈을 가지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북중학교의 이번 졸업식은 기존의 졸업식 틀을 깨고 졸업생이 즐거운 졸업식을 열고자 한 혁신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긍정적인 여론이 많았지만, 형식적인 정치권의 축사는 여전해 개선돼야 할 점이 많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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