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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 건강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당뇨(건강)와 바이오제닉아민(안전)에 효과적인
토종미생물 다수 확보

2014년 07월 16일(수) 10:29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전통장류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당뇨 관련 균주와 바이오제닉아민 분해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미생물을 3,700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군내 장수지역 등 읍면을 대상으로 400개의 메주.장류제품을 수집하여 당뇨에 효과가 있고, 바이오제닉아민(장류 안전성 측면) 분해력이 우수한 바실러스와 유산균을 다수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진흥원은 이를 활용해 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주식회사에서 생산하는 순창메주(삼삼장류 프로젝트)와 향토기능성 발효식품개발(고부가 식품개발사업)에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황숙주 이사장은 “순창의 건강.친환경 발효미생물산업 육성과 관련해 장류산업분야도 기능성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건강장수 미생물은 순창의 중요한 자산이며 이를 활용한 순창장류의 차별화는 향후 순창 장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순창장류 생산에 순창장류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류산업 육성의 핵심부서인 순창군 장류사업소(소장 허관욱)도 이러한 정책에 맞게 건강과 안전 중심의 기능성 강화 제품개발과 관내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순창의 전통장류산업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건강장수 미생물의 산업적용 확대와 소비자 요구 안전성이 제고된다면 현재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까지 확대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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