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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보건의료원 한의사 최세운

2005년 05월 29일(일) 12:03 [순창신문]

 

 인체를 지탱시켜 주는 근간이 되는 뼈는 딱딱하고 단단하지만 뼈마디의 끝부분은 부드러운 연골(물렁뼈)로 덮여 있다.


 이러한 뼈마디의 연결부분인 관절은 활맥으로 덮여 있는데 활맥은 활액이라는 끈끈한 물질을 분비하여 연골에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


 관절염이라 함은 이러한 뼈마디를 보호하고 있는 연골에 이상이 오는 것으로서 점차 약해지거나 닳아 없어지게 되어 활동에 제약을 가져오며 활동시 충격 흡수를 못해 심한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대부분 45세 이후의 남녀 모두에게 비슷한 빈도로 생겨나며 65세 이상의 노인인 경우 약 70%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현대 사회의 추세에 비춰 보다 근본적인 치유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질환이라 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뼈의 노화, 무리한 관절사용 등에 있는데 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막혀서 소통이 되지 않는다'란 의미의 비증(痺症)이라 하여 관절에 기혈이나 기타 생리적으로 필요한 물질들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는 데에 있다.


 즉, 풍, 한, 습 등 외사가 침범할 때 발병하며 만성적인 피로 상태에 있는 사람이나 노인, 허약자에 발생하기 쉽다.


 관절염의 자각증상은 통상적으로 '아프다', '시리다', '저리다', '움직임이 둔하고 뻐근하다', '붓는다' 등인데 통증은 시린 통증과 칼로 베는 것 같은 심한 통증이 생긴다.


 또 감전된 것처럼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관절부위가 붓고 열이 나고 관절별로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로는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로서 무릎관절이나 엉덩이(고)관절이며 척추나 목, 손가락 끝마디와 발가락에도 나타난다. 풍으로 인한 관절염을 행비(行痺)라고며, 바람처럼 돌아다니는 특징이 있으며 비교적 작은 관절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한(寒)으로 인한 관절염은 통비(痛痺)라고 하는데 관절과 근육 등에 극심한 통증이 있으며 돌아다니지는 않는다. 관절부위를 차게 하면 통증이 심하고 따뜻하게 하면 감소되며 맑은 날씨에는 증상이 가볍고 흐린 날에는 심하다. 습으로 인한 관절염 착비(着痺)라고 하는데 관절부위의 통증과 함께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는 것처럼 활동에 힘이 많이 든다. 그리고 이러한 풍한습이 침범한지 오래되어 열로 변해 발생하는 열비(熱痺)가 있는데 관절부위가 빨갛게 열이 나며 통증이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심하고 차게 하면 통증이 약간 감소한다.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천기병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관절염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저온, 고습, 저기압 등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서 비롯한다.


 따라서 일상적으로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좋게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평상시에 조심하도록 해야 한다.


 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의 원인에 따라 처방을 달리하며 처방과 함께 침, 부항, 뜸, 물리치료 등의 방법을 병행하는데 침 치료는 생체의 자연 치유력을 이용하여 기혈순행을 촉진시키며 부항 및 뜸 치료는 생리적 불균형 상태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은 우리 모두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며, 발병 후에는 회복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평상시 적당한 운동과 체중유지 등으로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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