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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최대 40m 꿀비로 농심 ‘안도감’

본격적인 모내기철 맞아 농업용수 확보 총력
2억원 투입, 25곳 수리시설물 개보수 등

2014년 06월 09일(월) 11:5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요즘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은 관내 농업인들은 논을 갈고 물을 대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군에서는 농업용수 확보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며칠 동안 한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농작물 가뭄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 농심도 함께 타들어갔다. 농업인들이 애타게 가뭄해갈을 고대하던 중 다행히 2일 아침부터 ‘꿀비’가 내려 농업인들은 다소의 ‘안도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올 한해 농사를 위해 지난 2월 저수지와 암반관정 등 수리시설물 361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일제점검에서 긴급히 보수가 요구되는 25곳의 수리시설물에 대해 2억원을 들여 지난 5월말 까지 개보수를 완료해 농가들이 농사철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했다.
군은 또 농업용수가 부족한 인계면 가성지구에 1억원을 들여 대형 암반관정을 개발하는 한편, 5억원을 들여 20개지구 용.배수로 정비도 한창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물 가두기와 여름철 폭우 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5천만원을 들여 용·배수로에 적체돼 있는 토사도 말끔히 준설했다.
군은 또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을 위해 5억7천만원을 투입해 쌍치 금성지구 등 8곳에 대한 농로 확.포장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인계면 한 주민은 “모내기철마다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대형 암반관정을 개발한다고 하니 농가들의 어려움이 깨끗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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